美, 환율조작국 지정 안할듯
亞증시 반등...원화환율 급락
시장의 우려를 증폭시켰던 미중 환율전쟁 발발 가능성도 수그러드는 분위기다. 블룸버그통신은 미 재무부가 다음주 발표할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고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에게 보고했다고 전했다.
미중 갈등이 출구를 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전날 요동쳤던 금융시장도 일단 안정을 찾았다. 12일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91%, 코스피지수가 1.51% 상승 마감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반등했으며 전날 10원 넘게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은 13원 떨어진(원화 가치 상승) 1,131원40전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손철특파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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