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제227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조례 14건 중 의원 발의 조례가 9건이나 됐다.
지난 10일 시작된 제228회 정례회에선 의원들이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기타 안건을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례회에는 의원들 스스로 업무추진비를 공개하기 위해 발의한 '충주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도 있다.
충주시의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의원들 스스로 투명하고 건전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은 "시의원으로서 조례 입법 활동은 권리이기 이전에 성실하 해야 하는 의무"라며 "의원들이 충주 발전을 꾀하는 입법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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