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의 이렌느 나카시타 대변인(여)은 그러나 구조팀이 사고 현장에 도달하면 더 많은 희생자들을 발견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나카시타 대변인은 엘곤산 자락 부다 구역에 며칠 간 폭우가 계속되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진흙더미와 함께 바위와 나무들이 쏟아져내려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부다에서는 지난 2010년 3월에도 산사태로 최소 100명이 목숨을 잃었었다.
당시 우간다 당국은 이 지역이 산사태에 취약하다며 주민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키려 했었지만 실패했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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