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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동네사람들', 흥행 대세 마동석X천재 아역 김새론, 역대급 케미 발산...'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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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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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11월 극장가를 찾아올 영화 '동네사람들'이흥행 대세 마동석과 천재 아역 출신 김새론의역대급 케미스트리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다.

마동석은 '챔피언'에서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 역을 맡아 극중 조카인 '쭌쭌남매'에게 처음에는 경계를 받지만 나중에는 누구보다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귀여운 케미를 선보였고 '원더풀 고스트'에서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의 일에는 1도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 를 연기해 딸을 연기했던 아역 최유리양과 실제 부녀지간 같은 연기로 시선을 강탈했던 바 있다.

이렇듯 그동안 조카부터 딸에 이르기까지 아역과의 남다른 케미를 펼쳤던 마동석이 '동네사람들'에서 천재 아역 출신 김새론과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급 케미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이웃사람'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것으로 '동네사람들'에서는 의문의 사건을 함께 파헤치는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범상치 않은 캐릭터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동석과의 두 번째 만남에 대해 김새론은 "두 번째 작품을 같이 해서 더 편했고 잘 챙겨주셨다. '동네사람들'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고 즐거웠다"고 밝혀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또 마동석은 훌쩍 성장한 김새론에 대해 "일단 키에 놀랐고 굉장히 어린 나이임에도 연기 집중력이 어마어마하다. 함께 하는 장면들이 더 많아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에 임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침묵하는 동네사람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사라진 소녀를 찾아나서는 여고생 역의 김새론과 불의를 참지 못하는 체육교사 겸 학생주임으로 만난 마동석의 만남은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동네사람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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