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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일건설협력협의회 27차 총회'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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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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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 건설업계간 민간협력기구인 '한·일건설협력협의회 27차 총회'가 12일 허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됐다. 한국측 위원장인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대한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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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일본 해외건설협회(OCAJI)와 ‘한·일건설협력협의회 27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77년 창립한 ‘한·일건설협력협의회’는 양국 건설업계간 유일한 민간협력기구로, 2년마다 교차로 총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내실있고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양국 대형건설업체 해외담당임원으로 대표단을 구성했고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이 참가했다.

한국측은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을 위원장으로, 대림·GS·롯데·SK건설 등의 해외 담당임원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일본에선 오바야시사의 하스와 겐지 회장(위원장)과 다케나카, 후지타, 하자마, 카지마 등 일본 대형건설업체 해외담당 임원이 나섰다.

김희정 기자 dontsig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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