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필하모닉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작곡가 진은숙을 제4회 마리 호세 크라비스 음악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알렸다.
진은숙은 수상과 함께 상금 20만불(한화 약 2억2000만원)을 받고 뉴욕 필하모닉이 초연하는 신작에 위촉받는다.
크라비스 음악상은 뉴욕 필하모닉이 2011년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작곡가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금까지 앙리 뒤티외, 페르 뇌르고, 루이 안드리센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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