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2도, 원주 3도, 강릉 7도 등 내륙은 0~3도, 산지(대관령, 태백) 영하 4도~영하 1도, 동해안 5~7도로 내륙은 전날과 비슷하고 동해안과 산지는 1~4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춘천과 강릉 17도, 원주 16도를 기록하며 내륙 16~18도, 산지 12~14도, 동해안 16~17도로 내륙과 산지는 전날보다 2~5도 높겠고 동해안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 앞바다 0.5~1.5m, 먼바다 1~2.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보다 2~8도 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낮 기온은 일사로 인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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