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상 19층, 234채 규모로 세워진다. 해당 지역은 현재 잠실동 230-2로 잠실종합시장이 있는 곳이다. 잠실종합시장은 1981년에 지어진 노후 시장이다. 잠실동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서는 건 지난해 11월 잠실새내역 부근에 건립을 결정한 이후 두 번째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 등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1인 청년가구나 신혼부부를 위해 짓는 중소형 임대주택이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을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도심 주택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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