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총리는 필립 해먼드 재무장관 등 주요 각료 12명을 긴급 소집한 이 회의에서 EU 탈퇴에 따른 북아일랜드 국경 문제의 해법으로 당분간 영국을 EU 관세동맹 하에 두는 방안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합의를 끌어낼 방침입니다.
메이 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각료들을 설득한 뒤 전체 내각 회의를 소집해 영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메이 총리는 EU와의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는 북아일랜드를 포함한 영국 전체가 EU 관세동맹에 잔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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