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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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은 8일 민형배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을 만나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한 전면수정을 요구했다.
김종천 의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간담회에 참석 이 같이 요구했다.
앞서 김 의장은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을 만나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그는 ‘시도의회 인사권 독립’및‘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어 민형배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을 만나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한 시도의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지방분권형 개헌 및 지방의회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오는 11일에는 정순관 자치분권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법률의 제․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대전)김환일 기자 cccnew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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