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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김동연 “심재철, 경고 떴는데도 접속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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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최훈길 조진영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적어도 6번의 경로를 거치셔야 된다. 그 중에는 분명히 감사관실용이라고 하는 경고가 같이 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어가신 거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발견한 것을 보시고 시연하시는 걸 가지고 그렇게 (유출에 문제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지금 위원님께서 보신 그 자료는 저희 기재부도 볼 수 없는 자료다. 기재부도 권한이 주어져 있지 않은 자료다. 그리고 극히 일부 사람만 제한적으로 볼 수 있는 자료다. 그 다음에 많은 경우가 (부당사용이 아니라) 코드 불일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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