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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정의당 대표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 오늘)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 '국회 연설'을 추진합시다.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국회에서 연설하게 된다면 이는 그 무엇보다 강력한 비핵화 선언이자 한반도 평화의 중대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하태경/바른미래당 의원 (국회 대정부질문 / 오늘) : 저는 (김정은 위원장이) 국회에 올 수 있다고 봅니다. 아니 오라고 우리가 불러야 한다고 봅니다. 그때 여기 계신 의원님들 중에 김정은 위원장에게 국회에 오지 말라고 반대하실 분 계십니까. 김정은 위원장도 우리 국회 와서 연설하고 우리 제1야당 대표도 최고인민회의에서 연설할 수 있게 해달라고 그런 요청할 수 있다고 봅니다.]
JT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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