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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신협, 하반기 신입사원 공동채용···“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 첫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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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협동조합중앙회가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입직원을 공동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27개 신협에서 일반직으로 근무할 53명이다. 채용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강원 등 8곳이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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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에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날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cu.saramin.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 시 연령과 학력, 전공제한은 없다. 입사지원일 기준으로 본인이나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신협 소재지인 경우 우대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0월15일이다. 필기전형은 10월20일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후 모집 신협별 면접을 거쳐 다음달 14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한다.

신협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절차는 지난 6월 발표한 ‘은행권 채용모범 규준’ 지침을 상호금융에서는 처음 반영해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확보했다”며 “상반기에 이어 전형 결과 공개서비스를 통해 지원자가 원하는 경우 자신의 전형 결과 점수 및 합격 커트라인 점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안광호 기자 ahn787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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