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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日 오사카 간사이공항 오늘부터 24시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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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이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오늘 낮 11시부터 내일 오전 6시까지 폐쇄됩니다.

이에 따라 간사이공항을 통해 일본 방문이나 출국을 계획했던 관광객들은 일정을 변경하거나, 불가피한 경우 태풍 영향을 적게 받아 정상 운항하는 일본 북부 지역 다른 공항을 이용해야 합니다.

간사이국제공항 측은 "태풍 짜미의 영향을 고려해 30일 오전 11시부터 10월 1일 오전 6시까지 공항 활주로를 폐쇄한다"며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 아니면 공항에 오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공항 측은 다만, 태풍의 진로 등에 따라 공항 폐쇄 계획에 변경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공항 운영사 홈페이지 등을 확인해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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