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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선명한 한가위 달맞이…서울은 오후 6시 20분 부터 "소원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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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24일 오후 6시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가위 달맞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다소 끼겠지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조선일보

추석인 24일 밤, 전국어디서나 선명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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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시 월출(月出) 시각은 서울·수원 오후 6시 19분, 인천 오후 6시 20분, 대전·청주·춘천·전주 오후 6시 17분, 광주·제주 오후 6시 18분, 대구·강릉 오후 6시 12분, 부산 오후 6시 9분, 울산 오후 6시 8분 등이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아 보름달을 보러 외출할 경우, 겉옷을 챙길 필요가 있다.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남중·南中)은 서울·수원·광주 25일 오전 0시 10분이며, 춘천 오전 0시 7분, 청주 오전 0시 8분, 부산 오전 0시 1분, 제주 0시 12분 등이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기간(9월 21일~9월 26일) 동안 날씨누리 웹사이트(www.weather.go.kr)를 통해 전국 유명 달맞이 지점의 기상 예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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