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콜롬비아에서 바라본 수퍼문.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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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떤 달을 보며 또 어떤 소원을 빌까.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인 24일은 대체로 맑아 전국 어디에서나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18시19분, 강릉에서는 18시12분, 부산에서는 18시09분에 달이 뜰 예정이다.
지난해 10월4일 뜬 보름달. 당시 추석때는 약2% 부족한 97.9% 크기의 보름달이 떴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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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에 걸린 보름달 이미지.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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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헝가리에서 본 달의 모습. 동그라미 원안은 국제 우주정거장의 모습이다.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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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공전주기와 달 스스로 몸을 돌리는 자전주기가 27.3일로 같기 때문이다.
달은 1초에 1.02km 속도로 지구주위를 돈다.
지구를 중심으로 하루에 약 13도 돌아가고 달은 그 각도만큼 지구 쪽으로 몸을 돌려 같은 면만 보여주게 된다.
달 지평선 너머로 보이는 지구. 이 사진은 1968년 아폴로 8호가 달의 뒷면을 지나면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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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달의 뒷면을 본 것은 50년 전이다. 최초의 사람은 1968년 아폴로 8호를 타고 달 궤도에 진입했던 미국 우주인 윌리엄 앤더스다.
달 앞면(왼쪽)과 뒷면(오른쪽).[사진 NA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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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뒷면은 지구와 직접교신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통신중계용 위성을 먼저 달 뒷면에 보내야 한다.
지난 5월 21일 중국 쓰촨성 시창 위성 발사센터에서 오작교란 뜻을 가진 중계 위성 '췌차오'를 실은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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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달 착륙선 창어 4호가 발사되면 미지의 영역이 중국의 기술에 의해 공개될 듯하다.
아폴로 12호를 타고 네번째로 달에 착륙한 우주비행사 앨런 빈의 모습. 그는 올해 5월 86세 일기로 별세했다.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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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챈틸리 소재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우주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이 닐 암스트롱의 우주복을 촬영하고 있다. 박물관은 오는 2019년 달착륙 5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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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지난 18일 민간인 최초의 달 여행자를 선정했다.
오는 2023년 달나라 여행을 할 민간인은 일본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다.
스페이스X 엘론 머스크 회장이 17일(현지시간) 최초의 민간인 달나라 여행자 마에자와 유사쿠를 소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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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마에자와는 일본 쇼핑몰 조조타운의 창업자로 약 30억 달러의 자산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 7월 스패이스X 팰컨9이 미국 플로리다 주 케이프 캐너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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