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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기상 특보] '태풍 짜미' 괌 300km 해상서 일본으로 '서북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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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기상청은 "제24호 태풍 짜미(TRAMI)'가 현재 괌 북서쪽 약 30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서북서진하고 있다"고 예보 했다.기상청은 또 '태풍 짜미'는 22일 현재 괌 서북서쪽 약 790km 부근 해상에서 23일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116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이 태풍은 4일,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24호 태풍 짜미'는 현재 소형 태풍이나 추석날쯤 중형 태풍으로 바뀌면서 오는 24일 오키나와 남남동쪽 880km 부근 해상을 거쳐 25일 오키나와 남남동쪽 770km 부근 해상으로 진입하게 된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제24호 태풍 짜미'의 현재 중심위치는 위도 16.5N, 경도 138.1E에 위치하고 있다"며 "오는 26일쯤 일본 오키나와 700km 부근해상으로 접근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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