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이 업체는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에 수업 진행 프로그램 ‘넷 서포트 스쿨’을 탑재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사가 학생들의 PC를 살펴보며 제어할 수 있다. 전 대표는 “학생이 PC로 수업 이외에 다른 일을 할 경우 강제로 PC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는 학교에 설치한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의 경우 각각의 PC에서 필요한 업무를 처리할수 있어 주요 업무를 서버에서 처리하는 제로 클라이언트 시스템보다 속도와 성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업체는 최대 250대의 PC를 서버에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만큼 PC의 높은 성능을 유지하면서 유지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전 대표는 “프로그램을 중앙에서 일괄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어 유지 관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학교,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도입이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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