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하남시 학암동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 풍부한 녹지공간 눈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제공 : 대우공인중개사사무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례신도시에 3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위례신도시 북부 지역인 북위례에 2100여 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다. 위례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택지라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해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9·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이르면 오는 11일부터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 지역에서 분양되는 새 아파트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이 지역 대우공인중개사사무소는 "이러한 이유로 청약 당첨 확률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 예상한 1주택자들은 위례신도시 내 기존 아파트로 눈길을 돌려 매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대부분 2016년에 입주한 위례롯데캐슬, 위례호반베르디움, 위례센트럴푸르지오, 위례사랑으로부영 등 위례신도시 내 주거단지는 그린벨트를 해제한 곳에 조성된 만큼 풍부한 녹지공간이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는 단지 뒤로 성남GC, 남한산, 청량산이 펼쳐져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인기가 좋다.

대우공인 관계자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에 위치한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파트는 2016년 1월 입주한 최고 23층, 16개동, 총 972가구 규모다. 매매, 전·월세 모두 매물 품귀하며, 현재 골프장 조망권을 중심으로 매수 대기 중인 손님도 있다. 학군수요에 이사철 성수기까지 이어져 가격이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교육 시설로는 병설유치원과 위례초·중·고가 모두 도보 거리에 있어 자녀 키우기 좋은 학군을 갖췄다. 단지 인근 정류장에서 버스를 통해 8호선 장지역·복정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5분 거리에 스타필시티 위례점과 CGV가 올해 연말 오픈을 앞두고 있어 생활 인프라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