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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SK텔레콤, 추석연휴 ‘T플랜’ 가족공유…“온 가족 요금제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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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K텔레콤은 21일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합리적인 요금을 지불하면서 데이터를 이전보다 더 많이 쓸 수 있는 ‘T플랜’의 ‘T가족모아데이터’를 추천했다. 제공 | SK텔레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추석연휴,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오랜만에 모인 만큼 우리 가족이 이용 중인 요금제를 살펴보자. 가족 중에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반대로 사용량이 많아 본인에게 맞지 않는 요금제를 쓰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

SK텔레콤은 21일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합리적인 요금을 지불하면서 데이터를 이전보다 더 많이 쓸 수 있는 ‘요금제’를 추천했다. 바로 SK텔레콤의 신규 요금제 ‘T플랜’의 ‘T가족모아데이터’다.

실제로 T가족모아데이터 요금제는 편의성이 높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T플랜 가입자는 지난 7월 18일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

◇ 가족 데이터 사용량 점검 후 ‘T가족모아데이터’ 결정하자

SK텔레콤에 따르면 먼저 가족 가운데 어떤 사람과 ‘T가족모아데이터’로 결합할지 결정해야 한다. T가족모아데이터 결합 대상은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 (조)부모, (손)자녀, 며느리, 사위 등이다. 본인 포함 최대 5인까지 결합할 수 있다.

결합된 가족은 모두 기본 데이터양을 소진할 경우 400Kbps(스몰 가입자), 1Mbps(미디엄 가입자)로 계속 이용할 수 있고 뮤직메이트 음원을 300회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가족의 데이터 사용량을 점검해야 한다. 모바일 T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의 월별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가족 중 성인 한 명이 T플랜 ‘패밀리(월 7만9000원)’, ‘데이터 인피니티(월 10만원)’를 이용하면 나머지 구성원들에게 매월 데이터를 20GB, 40GB씩 나눠 줄 수 있게 된다.

T가족모아데이터 기능은 가족 구성원 별로 공유 데이터를 설정할 수 있어 가족의 데이터 사용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족에게 공유할 데이터를 한번만 설정하면 매월 자동 적용되고, 추후 월별로 설정을 다시 변경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 추석연휴, 22·25·26일 T월드 매장 정상영업…‘T요금추천’ 가족요금 상담

추석 연휴 중에도 SK텔레콤의 T월드 매장은 22일, 25일, 26일은 정상영업 한다. 따라서 우리 가족의 데이터 사용량만큼 합리적인 요금을 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가까운 T월드 매장에 잠깐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가족관계증명서 확인 또는 MMS 인증을 통해 가족 단위 요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T월드 상담직원이 ‘T요금추천’ 시스템을 통해 온 가족의 월별 데이터 사용량과 요금 납부 현황 등을 알려주고, 가족에게 가장 적합한 요금제 조합을 추천해 준다. 요금제를 변경하면 통신 요금이 얼마나 절감되는지, 데이터를 얼마나 더 사용할 수 있는지를 안내 받을 수 있다. ‘T가족모아데이터’도 가족끼리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가족모아데이터 가입자가 연휴 때마다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면서 “이번 추석연휴에도 가족의 데이터를 늘리고 통신 요금을 절감하기 위해 많은 가족 고객이 T가족모아데이터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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