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오리진2, 신규 클래스 ‘성도사’ 출격 예고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의 신규 클래스 ‘성도사’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웹젠은 공식 카페를 통해 신규 여성 캐릭터 ‘성도사’를 비롯해 ‘장비 시드강화’, ‘코스튬 옷장’ 등의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웹젠은 ‘성도사’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이달 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성도사는 게임 출시 이후 처음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로 화염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뮤’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던 ‘뮤오리진2’의 고유 캐릭터인 것도 포인트다.

또 게임 내 최고 레벨도 ‘마스터 레벨3’으로로 확장한다. 전용 사냥터인 ‘칼루탄’도 도입한다. 칼루탄 지역에서는 ‘11티어 장비’ 등의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드보석을 사용해 다양한 속성을 얻고 육성된 속성들을 다른 장비에 계승할 수 있는 ‘장비 시드강화’와 보유한 코스튬을 조합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이는 ‘코스튬 옷장’도 추가된다.

한편 웹젠은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몬스터를 사냥하고 수집한 송편 아이템을 ‘에픽 수호펫 선물’, ‘8급 랜덤 보석함’, ‘한정판 호칭’ 등과 교환할 수 있는 추석 이벤트도 연다. 접속 일자에 따라 코스튬을 추가로 지급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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