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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무협, 중국 청두서 15일간 '한국 우수상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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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해양수산부, 중국 심천티에스엘과 공동으로 16일부터 보름간 중국 쓰촨성의 청두에서 '한국 우수 상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해양수산부, 중국 심천티에스엘과 공동으로 16일부터 보름간 중국 쓰촨성의 청두에서 한국 우수 상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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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상담회에는 중국 3대 홈쇼핑인 가유홈쇼핑, 쓰촨성 최대 TV채널 스타홈쇼핑, 포춘 500대 기업에 등재된 쑤닝닷컴, 동북 3성 최대 유통업체 A&V그룹, 심천 지역 대형 슈퍼마켓 대성유고마트 등 구매력이 풍부한 중국의 대형 유통기업 및 수입상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무역협회가 2011년부터 운영 중인 'KITA 빅바이어 클럽' 소속사와 협력해 개최하는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이다. 빅바이어 클럽에는 월마트, 세븐일레븐, 뱅가드 등 글로벌 대형 유통기업 68개사가 포함됐다.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은 “한국 기업 현지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3일 무역협회가 쓰촨성 상무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번째 후속사업”이라며 “협회와 신뢰관계가 구축된 빅바이어 클럽의 현지 유통채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기존 수출상담회와는 확실히 차별화할 수 있는 수출지원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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