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로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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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대표 이태권)가 화덕피자로 유명세를 탄 고피자 대상 배달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피자는 스타트업 브랜드다. 여의도 밤도깨비야시장 푸드트럭 사업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현대, 신세계, 롯데 등 전국 유명 백화점에 입점했다. 현재 강남 대치 본점을 비롯해 1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고피자는 자동화된 화덕을 사용, 3분마다 피자 한 판을 찍어낸다. 파격적 회전율에 가격까지 5~6000원대로 저렴하다. 1인 가구, 학생, 직장인 사이 인기가 높다.
바로고는 자체 개발 파우치로 배송에 나선다. 파우치는 보온·보냉, 완충 기능을 갖췄다. 특허 등록을 앞두고 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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