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전경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31일 12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당초예산 983억원에서 1.2% 증가한 995억원 규모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육성 지원을 위해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양 분야에 뛰어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는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개최에 2억원, 해오름권 지역 소재 신성장 산업 육성 펀드 출연에 5억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에 2천만원 등이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추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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