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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Tech & BIZ] 넥슨, 청소년 코딩대회 50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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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넥슨은 '제3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의 온라인 예선 참가자가 5000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NYPC는 청소년 코딩 역량 증진을 위해 만든 청소년 코딩대회다. 참가 자격은 12세 이상부터 19세 이하 청소년으로, 온라인 예선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조선비즈

넥슨이 개최하는 청소년 대상 코딩 대회 모습.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2회 NYPC 본선이다.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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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올해 온라인 예선부터는 단계별 난이도를 설정하고 쉬운 문제부터 순차적으로 푸는 방식을 도입했다. 갓 프로그래밍을 배운 일반 학생들도 부담 없이 코딩 문제 풀이에 도전하면서 코딩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늘릴 수 있다. NYPC는 예선 기간 중 총 20개의 문제를 다섯 단계로 나누어 차례로 출제하고, 참가자들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NYPC 자체 채점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며, 획득한 점수의 총합이 높은 순으로 상위 8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장학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임경업 기자(up@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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