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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동의과학대,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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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동의과학대학교는 23일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지원해 대학의 공공성 강화, 자율성 확대 및 교육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동의과학대는 오는 2019~2021년까지 대학입학정원 자율조정 권한과 함께 정부의 일반재정 지원을 받는다.

아울러 모든 국책사업 신청이 가능하고 학생들은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김영도 총장은 "이번 선정은 '능력중심사회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명확한 대학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대학발전계획(DIT Innovation 3.0)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써 온 결과"라며 "이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지난 7월 교육부가 실시한 2018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 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선정됐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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