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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용산구, 제1회 후암동민의 날 두텁바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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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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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후암동주민센터가 오는 9월 1일 남산 두텁바위, 후암초등학교 일대에서 '제1회 후암동민의 날 두텁바위 축제'를 연다.

2018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일환이다. 후사모(후암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를 주관하며 성장현 구청장과 주민 230여명이 참석한다.

축제는 크게 기념행사, 메인행사, 부대행사로 나뉜다.

기념행사는 '제1회 후암동민의 날'(9.3) 선포식이다. 남산도서관 맞은편 ‘두텁바위 상징석’ 건립 5주년을 맞아 주민들이 동민의 날을 제안했다. 선포식은 오전 10시 두텁바위 앞에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이다.

메인행사는 마을운동회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후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어진다. 윗마을�냽아랫마을 대항전 형태며 협동제기차기 신발양궁 승부차기 훌라우프릴레이 여성발야구 등 5종목을 겨룬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제24회 용산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서 후암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뒤 생활체육과 마을축제에 대한 주민 관심이 고조됐다"며 "얼음 위 오래 버티기, 물풍선 터뜨리기 같은 이벤트를 준비해서 즐겁게 행사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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