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끝나지 않은 폭염…낮 최고 35도·서쪽 지방은 열대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일에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돼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

현재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 남해안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지 않은 상태지만, 낮 이후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서쪽 지방은 밤새 25도 이상의 기온이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도시의 기온은 서울 25.7도, 인천 24.7도, 수원 21.1도, 춘천 22도, 강릉 20.3도, 청주 24.6도, 대전 24.4도, 전주 24.2도, 광주 25.3도, 제주 27.9도, 대구 20.5도, 부산 22.8도, 울산 20.4도, 창원 2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으며. 청주·대전·세종·전주·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제19호 태풍 '솔릭'은 이날 오전 3시께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940㎞ 부근 해상을 지났으며 시속 15㎞로 북서쪽을 향해 이동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