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라오스군, 공안부, 베트남군, 싱가포르 구조대는 지난 15일 오후부터 댐 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일시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부터 계속되는 폭우로 피해 지역에 2차 피해가 발생 중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종자 수색 작업은 홍수가 잦아들면 다시 재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지난달 23일에는 라오스 아프타주에 위치한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댐이 기록적인 폭우에 무너지면서 6개의 마을을 덮쳤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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