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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목격자',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숨바꼭질' 신드롬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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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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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가 개봉 이틀 만에 '공작', '신과함께-인과 연'을 누르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목격자'는 지난 17일 17만7232명의 관객을 동원,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2013년 여름 극장가를 평정한 '숨바꼭질'과의 스릴러 흥행 데칼코마니를 예고해 화제다.

스릴러 흥행작 '곡성', '숨바꼭질'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여름 극장가 흥행 역주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흥행 다크호스 '목격자'는 일찌감치 560만 관객을 사로잡은 '숨바꼭질'과의 평행이론으로 화제를 모았다. ‘내 집’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무대로 한 충격적인 사건, 가족 주변에 드리워진 위협과 긴장감, 최고의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여름엔 스릴러라는 흥행 공식까지 닮은 두 영화는 '목격자'가 개봉 이후, 경쟁작들을 제치고 전체 1위에 등극하면서 전무후무한 스릴러 흥행 데칼코마니를 예고했다.

'숨바꼭질'과 유사한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목격자'가 560만 관객을 동원한 '숨바꼭질'을 뛰어넘으며 한국 스릴러 영화 흥행사의 한 장을 장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목격자'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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