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23일 2018년 2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1분기 소득 하위 40% 가계의 명목소득이 역대 최대 감소율을 보인 반면 소득 상위 20% 가계는 1분기 기준 최대 증가율을 보이며 분기 소득이 사상 처음 월평균 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가계별 소득 격차는 2003년 집계가 시작한 뒤 가장 크게 벌어졌습니다.
같은 날 한국은행은 2분기 가계신용을 발표합니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등 각종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과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을 합친 통계로 가계부채를 포괄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그 전날인 22일엔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자영업자 대책을 발표합니다.
대책에는 상가 임대차보호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과 부가가치세 등 세제지원 방안 등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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