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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날씨] 열대야 없는 주말...하늘 종일 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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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에 날씨가 마법을 부린 것 같습니다.

바깥 공기가 한결 선선해졌는데요.

무더위를 몰고 왔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하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왔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말에도 아침 기온은 25도를 밑돌며 열대야 걱정 없겠고요.

낮 기온은 33도로 폭염의 기세가 강하지 않겠습니다.

비나 소나기 소식 없이 하늘 표정도 맑아서 나들이 즐기기 수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22도, 광주도 22도, 대구는 20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33도, 광주 34도, 대구는 30도로 예상됩니다.

폭염의 고비는 넘겼지만 올여름 더위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닌데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다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다만 북상 중인 19호 태풍 '솔릭'이 다음 주 폭염 해소에 변수가 되겠습니다.

태풍은 다음 주 수요일쯤 일본 규슈 남쪽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후 태풍의 진로와 우리나라 영향 여부는 무척 유동적이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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