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응시원서 오는 23일부터 접수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충북도교육청은 16일 충북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수능 원서 접수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도내 고등학교 교감, 3학년 부장, 행정실 업무담당자 등 약 260명이 참석했다.

2019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ㆍ변경 기간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23일부터 다음달 7일(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이 기간 동안 수험생은 신분증, 여권용 사진(2매),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해 접수처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3학년 재학생은 다니는 고등학교에, 졸업자는 모교에 제출해야 한다.

검정고시 합격자를 비롯해 응시원서 제출일 현재 주소지와 출신 학교 소재지가 다른 졸업생은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이 접수처다.

시험특별관리대상자(중증시각장애, 경증시각장애, 중증청각장애, 경증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는 출신(재학) 고교를 경유, 해당 시험지구 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나 해당 시험지구 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신홍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