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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충주 목행용탄동 새마을協 "폭염 이겨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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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에 생필품 전하며 건강 챙겨

충청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16일 홀몸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하며 폭염 속 건강을 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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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북 충주시 목행용탄동 새마을협의회가 16일 홀몸노인 26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하며 건강을 챙겼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기나긴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홀몸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해마다 연말에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해 온 협의회는 폭염에 힘겨워하는 홀몸노인들의 건강을 염려해 지원을 앞당겼다.

심영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여름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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