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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아산 옹기·발효음식 체험관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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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 어울림 한마당 개최

충청일보

행사참가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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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충남 아산시와 ㈜온교육이 14일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이하 옹기체험관)에서 맛과 멋의 어울림 한마당이란 주제로 새로워진 옹기체험관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명희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도고지역 인사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지수 옹기장(충남도 지정문화재)의 옹기관 관람과 고추장피자 만들기 체험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도 가지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아산시 옹기체험관은 지난 2011년 3월에 개관해 민간위탁사업으로 운영돼 왔으며, 올해 7월 ㈜온교육(대표 김수진)이 새로운 수탁사업자로 선정돼 2020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운 옹기체험관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육을 표명하고 과정과 체험중심으로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체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수진 ㈜온교육 대표는 "옹기체험전시관을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의 밑거름이자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세대 공감 놀이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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