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부산 북구,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교육공감 워크숍'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는 민선7기를 맞이해 구청장의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교육관련 공약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북구 교육공감 워크숍을 오는 22일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북구가 열립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학교장, 학부모, 지역 주민,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하며, 북구 교육의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공유하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선7기가 시작되면서 "북구형 교육정책 수립과 교육특구 지정" 등 교육관련 공약이 많아 지역 교육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높은 가운데, 북구의 교육정책과 공약 추진 및 북구다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있어서도 발전적인 토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22일 오후 2시부터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오프닝 공연에 이어 구청장의 교육비전 발표, 교육장의 교육정책 설명, 구청장 및 교육장과의 대화 순으로 총 2시간가량 진행되며, 북구청과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워크숍 결과를 정리해 앞으로 정책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