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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갤노트9 우월한 사용 시간…P20 프로, 아이폰X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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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화웨이 P20프로', '아이폰X', '원플러스 6','갤럭시S9플러스'와 배터리 수명 테스트…압도적 1위]

머니투데이

갤럭시노트9 배터리 소진 테스트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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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인 배터리 수명 테스트에서 '화웨이 P20프로', '아이폰X', '원플러스 6' 등을 제치고 가장 오래가는 스마트폰이 됐다.

영국의 유명한 유튜버 '미스터후즈더보스'(Mrwhosetheboss)'는 15일(현지시각)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S9플러스, 아이폰X, 화웨이 P20프로, 원플러스 6의 배터리 수명 비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보면 배터리 소진을 위해 카메라를 켜거나, 다양한 게임을 구동하고 여러 벤치마킹 앱을 실행한다. 그 결과 4000mAh(밀리암페어) 배터리를 갖춘 갤럭시노트9의 배터리가 잔량이 24% 일때, 갤럭시노트9과 같은 크기의 배터리를 가진 화웨이 P20 프로는 7%가 남았고, 3300mAh 용량을 갖춘 원플러스6는 2%가 남았다. 최종적으로 모든 제품 배터리가 0%가 되었을 때 갤럭시노트9은 15%가 남아 있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가장 먼저 배터리가 소진된 제품은 2716mAh 용량을 가진 아이폰X이었고, 그다음은 3500mAh 크기의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S9플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테스트에 사용된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S9플러스는 엑시노스를 탑재한 제품이라고 유튜버는 밝혔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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