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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홍동석 잇츠한불 대표 "달팽이크림 전면 리뉴얼로 中시장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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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기초 12종, 색조 13종 전면 리뉴얼

뉴스1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리뉴얼 전 제품)© News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잇츠스킨이 오는 9월 일명 '달팽이 크림'으로 불리는 '프레스티지 데스까르고 라인'을 전면 리뉴얼해 선보인다.

홍동석 잇츠한불 대표는 16일 "잇츠스킨 주력 제품 '달팽이크림' 라인을 전면 리뉴얼 한다"며 "이를 통해 당사가 그동안 축적해온 중국 내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중국시장에서 재도약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팽이크림은 웨이보 등 중국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입소문이 나 중화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주력 제품인 '달팽이 라인'의 중국 내 리테일 가격 하락 방어를 위해 본사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유통물량의 조절을 통해 가격 하락에 대응해 왔고 중장기적으로 주력 제품의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달팽이 라인의 리뉴얼 대상 제품은 기초 12종, 색조 13종으로 총 25가지로 리뉴얼의 방향성은 '정교해진 코어 기능성'과 '고급화된 디자인'이다.

김선영 잇츠한불 마케팅실 이사는 "기존 달팽이 점액 여과물 이외에 백차수 등 새로운 성분을 추가하고 좀 더 고급진 용기 디자인을 적용하여 달라진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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