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아시안게임 ‘팀코리아 단복 컬렉션’ 출시

사진=영원아웃도어 제공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의 개막을 맞아 ‘팀코리아 단복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원아웃도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의 공식파트너다. 대한체육회의 공식파트너인 노스페이스는 이번 대회에서 시상복, 트레이닝복, 개인 장비 등 10여개의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단복’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노스페이스는 팀코리아 시상복과 트레이닝복, 운동화, 모자 등으로 구성된 단복 컬렉션을 노스페이스 직영점과 대리점과 롯데백화점 등에서 한정 판매한다.

팀코리아 시상복 재킷은 몸판 전체에 스포티한 느낌의 태극 곡선이 적용됐으며 경량성, 스트레치성, 발수성이 뛰어나다. 청색, 홍색 및 백색의 삼색을 사선 배치하고 팔 부분에 ‘팀코리아’ 캘리그래피를 적용하여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남녀 공용제품으로 색상은 화이트, 블랙 2종으로 출시됐다.

팀코리아 트레이닝 재킷과 트레이닝 팬츠는 뛰어난 신축성과 회복력을 가진 저지 소재를 적용했다. 재킷은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로 제작됐으며 팔 부분에 ‘팀코리아’의 캘리그래피를 적용하고 가슴 양쪽으로 청색과 홍색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팬츠는 검정 컬러로 선보인다. 재킷과 팬츠 모두 남녀 공용으로 각각 화이트, 블랙 색상 1종으로 출시됐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국가 스포츠 발전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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