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모스버거는 말복을 맞아 후추의 알싸한 매운맛을 살린 ‘블랙페퍼치킨(3300원)’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육즙을 가득 머금은 촉촉한 닭다리살과 통후추의 알싸한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이색 메뉴다. 애프터 오더(주문 후 조리)를 원칙으로 갓 튀겨 제공해 뜨겁고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모스버거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블랙페퍼치킨’을 40% 이상 할인된 1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모든 버거 세트 가격에 1000원을 추가하면 후렌치 후라이를 ‘블랙페퍼치킨’으로 변경할 수 있는 행사를 상시 진행한다.
모스버거 마케팅 담당자는 “‘국민 간식’인 치킨에 후추를 가미해 알싸한 매운맛을 더한 이색 메뉴”라며 “앞으로도 모스버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참신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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