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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칠곡군, 제73주년 8.15광복절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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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칠곡군은 15일 제73주년 8�냽15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왜관읍 석전리 애국동산에서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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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칠곡군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기관�냽사회단체장, 청소년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추모제단 헌화, 백선기 칠곡군수 경축사, 이수구(이달영 애국지사 유족) 님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는 김구선생의 친필이 담긴 태극기 등 문화재청에 등록된 18종의 태극기 이미지를 설명과 함께 전시해 광복절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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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칠곡군

백선기 칠곡군수는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칠곡군은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80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고, 애국동산은 14개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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