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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오는 10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 2018'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찾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리는 'GFK 2018'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GFK 2018은 매년 8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다.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주관한다.
올해 행사에는 총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행사장은 푸드관, 리빙관, 스마트관, 스포츠ㆍ레저관, 패션ㆍ뷰티관, 유레카관 총 6개 품목별 테마로 꾸며진다.
경기경제과학원은 특히 온라인을 통한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E-커머스관'을 설치한다. 이 곳에서는 전자상거래 세계 1위 아마존 등 해외 글로벌 유통망의 분야별 구매담당자ㆍ납품 벤더(vendor)들이 참여해 국내 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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