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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서울자유시민대학 하반기 강좌 9월 개강…8천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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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자유시민대학이 9월부터 하반기 강좌 226개를 서울 전역에서 순차 개강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올해 4월 개관한 본부(종로구 송월길 52)와 권역별 5개 학습장(시민청·뚝섬·은평·중랑·금천), 그리고 28개 연계 대학까지 총 34개 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학과 문화예술학, 사회경제학 등 7개의 학과를 중심으로 한 강좌를 비롯해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통일을 주제로 한 특강, 기획 강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를 연계·심화한 강좌와 시민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강좌별 수강 인원은 25~100명이다. 226개 강좌의 수강생은 총 8000여 명이다.

수강신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학점은행제 과정 외 모든 강좌가 무료다.

김영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서울자유시민대학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관심 있는 주제로 함께 공부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평생학습 현장"이라며 "하반기에는 더욱 의미 있는 강좌들이 준비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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