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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한국 바레인] 전반서 5골로 완벽 제압… 16강부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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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사진=MBC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한국이 바레인의 골망을 다섯 차례 뒤흔들며 상대팀의 혼을 쏙 빼놓았다.

한국과 바레인은 15일(한국시간)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에서만 5골을 기록하며 바레인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최대 전력을 꾸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제압한 것이다.

황의조 선수가 전반 16분에 첫번째 골을 기록했다. 전반 22분에 김진야 선수, 전반 34분에 황의조, 전반 40분에 나상호 선수, 전반 42분에 황의조 선수의 골을 마지막으로 5대 0을 기록했다.

이례적인 골 잔치에 국내 축구팬들은 다소 수준이 떨어지는 경기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시안 게임은 16강부터죠" “이러다 핸드볼 스코어 나오겠네” “동네 조기축구도 아니고 너무하네” “상대팀 골키퍼가 이제 불쌍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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