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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기업銀 '신과 함께' 영화투자 잭팟…1편서 손익분기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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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원 투자했는데…1·2편 관객수 2400만명

뉴스1

지난 7일 서울 동대문구 CGV 동대문점을 찾은 시민들이 영화를 예매하고 있다. 2018.8.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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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영화 '신과 함께' 1편과 2편이 연속으로 누적 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하자 기업은행이 미소를 지었다. 기업은행이 이 영화에 20억원을 투자했다.

기업은행은 이 영화 제작비로 10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투자조합을 통해 간접투자도 10억원을 진행해 총 20억원을 투자했다.

두 편을 합한 손익분기점은 1200만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1400만명을 동원한 1편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2편 개봉수익은 모두 플러스(수익)로 잡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영화 개봉수익 외에 해외 판권 등 부과 수익도 있다"고 밝혔다.
solidarite4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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