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괴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 맞춤형 종합컨설팅 '성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부매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14일 불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식량작물(두류)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괴산군청 제공[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14일 불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식량작물(두류)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종합컨설팅에서는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공동 컨설팅과 관심 분야별 전문 상담이 이뤄지는 개별 컨설팅 및 현장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동 컨설팅은 식량작물 수출 확대 및 품목별 공통 현장 애로사항 중심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품종, 재배관리, 병해충, 기계화, 수확 후 관리, 경영·마케팅, 가공 등 각 분야별 전문 상담사가 농업인과 1:1로 심도 있는 상담이 이뤄졌다. 이날 컨설팅은 농업인과 컨설턴트 간에 쌍방향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된 만큼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습득하고, 즉석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바로 해결하면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흥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농작물 부가가치 향상 및 수출 확대를 위한 가공·마케팅 분야 강화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