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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일본군 연기 이정현, 광복절 경축식 ‘애국가’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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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출연 배우 이정현이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이정현은 15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 수립 70주년 경축식에서 배우 홍지민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인 배우 박환희가 독립유공자 김화영 선생의 증손자 신기정 어린이와 함께 태극기를 게양했다.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기타로 KBS 교향악단과 함께 애국가를 연주했다.

경축식 후 이정현의 소속사 측은 뉴스1을 통해 “미스터 션샤인 이후로 주목을 받았고, 이정현이 인터뷰를 하면서 얘기한 것들이 마음에 드셨는지 인터뷰를 보고 연락을 주셨다고 하더라”고 애국가를 제창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정현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일본군 츠다 하사 역을 맡아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방송 중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이번 드라마를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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