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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최희서 광복절 기념 "형무소에서 울렸을 기도,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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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광복절 기념 최희서/사진=스타투데이


영화 '동주'와 '박열'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배우 최희서가 광복절을 기념했습니다.

오늘(15일) 최희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대문형무소가 찍힌 사진을 올리며 "길고 숨 막히는 여름밤, 이곳에서 울려 퍼졌을 기도들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최희서는 지난 '레지스탕스' 영화제 포스터 촬영차 서대문형무소를 찾아 해당 사진을 담았습니다.

사진 속에는 어두운 밤, 태극기를 외벽에 걸어둔 서대문형무소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

특히 최희서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동주'와 '박열'의 출연자로서, 광복절을 기념하는 그의 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희서는 지난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 국내 영화제 신연여우상을 싹쓸이하며 총 11관왕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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