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송파구, 18~19일 '2018 생생문화재, 백제 한여름 밤의 꿈'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시스】손대선 t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8일과 19일 양일 간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2018 생생문화재, 백제 한여름 밤의 꿈'을 개최한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유산 활용이 최고의 보존'이라는 가치 아래 대중에게 다양한 문화재 콘텐츠를 선보여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 행사다.

한성백제란 천혜의 문화유적을 품고 있는 송파구는 백제건국, 문화, 왕의 업적 등을 모티브로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풍납동토성,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일대에서 운영되는 7개의 체험 프로그램 중 풍납동에서는 '백제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공연마당은 18일 오후 4시, 19일 오후 3시에 각각 시작돼 100여분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백제 악사들의 연주 ▲백제 광대들의 전통서커스 ▲백제 귀족의 무중력 퍼포먼스 ▲움직이는 투명인간 퍼포먼스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체험부스는 백제마을을 테마로 ▲직공마을- 베틀짜기 ▲도공마을 ?백제토기 빚기 ▲근초고왕의 후예- 활쏘기 체험 ▲ 한성백제 자석큐브 만들기 ▲백제의상 체험 등이 마련됐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백제 왕도가 시작된 바람들마을에서 한성백제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 여름의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