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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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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에 참여할 시민 1만 50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걷기·자전거 축제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행사가 열리는 9월30일 하루는 자동차의 전유물이던 도심 도로를 자유롭게 걷고,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오전 8시 자전거 행렬이 일제히 광화문광장을 출발하면 걷기 행렬이 뒤따라 출발한다. 걷기의 경우, 광화문광장→ 남산3호터널 → 잠수교 → 반포한강공원의 7.6km 코스로 이동한다.

자전거는 광화문광장에서 남산3호터널까지 걷기행렬과 동일한 코스로 이동하다가 반포대교 → 서초3동사거리에서 유턴하여 반포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15km를 달리게 된다.

한편 올해에는 걷기, 자전거 뿐 아니라 새로운 녹색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부문도 신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walkseoul.com)에서 접수 할 수 있다.

서울시 고홍석 도시교통본부장은 "평소 자동차의 전유물공간으로 여겨졌던 도심의 도로를 시민에게 돌려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을 정취를 느끼며 서울 도심의 도로를 즐길 수 있는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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